알록달록한 봉핑 리본
BRAZIL · 브라질

손목에 세 번 묶는 소원,
봉핑 리본

브라질 살바도르에서는 손목에 알록달록한 리본을 묶은 사람을 쉽게 만나요. 매듭 하나에 소원 하나, 리본이 저절로 끊어지는 날 소원이 이뤄진다고 믿어요.

어디서바이아주 살바도르
언제일 년 내내
비용보통 몇 헤알
많이 비는 소원건강·사랑·행운
01

성당에서 시작된 리본

이 리본의 이름은 ‘봉핑의 주님 리본(Fita do Senhor do Bonfim)’이에요. 살바도르 봉핑 성당에서 시작된 풍습으로, 처음에는 성당에 모신 상의 팔 길이만큼 리본을 잘라 기념으로 간직했다고 해요.

지금은 리본마다 ‘바이아 봉핑 주님의 기념’이라는 글귀가 찍혀 있고 색깔도 수십 가지예요. 손목에 묶거나 성당 철문에 묶어 소원을 빌어요.

금빛으로 꾸며진 살바도르의 성당
금빛으로 꾸며진 살바도르의 성당
살바도르 옛 시가지의 골목
살바도르 옛 시가지의 골목
três nós

‘세 개의 매듭’.
매듭 하나에 소원 하나씩, 세 가지 소원을 빌어요.

02

리본, 이렇게 묶어요

  1. 색 고르기마음에 드는 색의 리본을 골라요.
  2. 손목에 감기다른 사람이 묶어 주는 것이 전통이에요. 친구나 가족에게 부탁해요.
  3. 세 번 묶기매듭을 하나 지을 때마다 소원을 하나씩 마음속으로 빌어요.
  4. 소원은 비밀로빈 소원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아요.
  5. 저절로 끊어질 때까지일부러 풀거나 자르지 않아요. 몇 달이 지나 저절로 끊어지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믿어요.
리우데자네이루의 바닷가
리우데자네이루의 바닷가
03

소원별로 많이 찾는 곳

봉핑 성당
모든 소원

봉핑 성당

바이아주 살바도르

1700년대에 지어진 하얀 성당이에요. 성당 앞 철문과 난간에는 사람들이 묶어 둔 리본이 무지개처럼 가득해요.

펠로우리뉴
문화·여행

펠로우리뉴

바이아주 살바도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살바도르 옛 시가지예요. 알록달록한 집과 성당 사이 골목마다 리본을 파는 사람을 만날 수 있어요.

코파카바나 해변
새해 소원

코파카바나 해변

리우데자네이루

새해 첫날 밤 흰 옷을 입은 사람들이 해변을 가득 메워요. 파도 일곱 개를 넘으며 일곱 가지 소원을 비는 풍습이 있어요.

04

알아 두면 좋아요

매듭은 단단하게쉽게 풀리지 않도록 단단히 묶어요.

젖어도 그대로샤워를 하거나 바다에 들어가도 풀지 않고 그대로 둬요.

값은 먼저 물어요성당 앞에서 리본을 손목에 묶어 주고 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요. 먼저 값을 물어요.

1월의 봉핑 축제1월 둘째 목요일에는 사람들이 향기로운 물로 성당 계단을 씻는 축제가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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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닮은 풍습

해돋이 소원과 닮았어요

해돋이 소원과 닮았어요

새해 첫날 바다 앞에 모여 한 해 소원을 비는 모습은, 동해에서 해돋이를 보며 소원을 비는 우리 모습과 꼭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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