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코타이 역사공원
로이 끄라통이 처음 시작된 곳으로 알려진 옛 왕조의 도읍이에요. 축제 기간에는 옛 사원 유적 사이 연못에 촛불이 가득 떠요.

보름달이 뜨는 밤, 태국의 강과 호수는 작은 꽃배의 촛불로 반짝여요. 지난 일의 아쉬움은 흘려보내고 새 소원을 띄우는 날이에요.
‘로이’는 띄운다, ‘끄라통’은 작은 배라는 뜻이에요. 바나나 줄기를 동그랗게 자르고 바나나 잎을 접어 두른 뒤, 꽃과 초, 향을 꽂아 만들어요. 한 해 동안 물을 내어 준 물의 여신 ‘프라 매 콩카’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지난 잘못과 불운을 물에 실어 보낸다는 뜻을 담아요.
북부 치앙마이에서는 같은 무렵 ‘이뼁’ 축제가 열려요. 사람들은 ‘콤 로이’라 부르는 풍등을 밤하늘로 띄워 올리며 근심이 함께 날아가길 빌어요.


‘띄우다(로이)’와 ‘작은 배(끄라통)’.
소원을 실은 작은 배를 물에 띄워요.


로이 끄라통이 처음 시작된 곳으로 알려진 옛 왕조의 도읍이에요. 축제 기간에는 옛 사원 유적 사이 연못에 촛불이 가득 떠요.

로이 끄라통과 이뼁이 함께 열려 강에는 끄라통이, 하늘에는 풍등이 떠요. 핑강 다리와 타패 문 일대가 특히 아름다워요.

도시를 가로지르는 큰 강이에요. 축제 밤이면 강변 공원과 선착장마다 끄라통을 띄우는 사람들로 붐비고, 강 건너 왓 아룬이 불빛에 빛나요.
자연으로 돌아가는 끄라통바나나 잎이나 빵으로 만든 끄라통을 고르면 강을 깨끗하게 지킬 수 있어요.
풍등은 정해진 곳에서풍등은 정해진 행사장과 시간에만 띄울 수 있어요. 행사 안내를 꼭 확인해요.
물가는 미끄러워요사람이 많고 계단이 젖어 있어요. 아이와 함께라면 손을 꼭 잡아요.
날짜는 해마다 달라요태국력으로 정해져 해마다 날짜가 바뀌어요. 보통 11월 보름 무렵이에요.

태국에서는 집이나 가게 앞에 작은 사당(산 프라 품)을 세우고 꽃목걸이와 음료를 올리며 그 땅을 지키는 신에게 평안을 빌어요. 집터를 지키는 터주신에게 정성을 올리던 우리 옛 풍습과 닮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