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펀 옛 거리
기찻길 양옆으로 가게가 늘어선 마을이에요. 기차가 지나간 뒤 철로 위로 나가 천등을 날려요. 가까운 스펀 폭포도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기찻길 위에서 커다란 종이 등을 펼쳐 네 면에 붓으로 소원을 적고, 불을 붙여 하늘로 날려 보내요. 대만 핑시 마을의 오래된 풍습이에요.
옛날 핑시 산골에 도적이 들면 마을 사람들은 산으로 몸을 피했어요. 난리가 지나가면 마을에 남은 사람들이 등을 하늘로 띄워 ‘이제 안전하니 돌아오라’는 신호를 보냈다고 해요. 그래서 천등은 평안을 알리는 등이라는 뜻을 품게 되었어요.
지금은 정월 대보름(원소절)마다 핑시 천등 축제가 열려, 수많은 등이 한꺼번에 밤하늘로 떠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어요.


하늘 천(天)에 등 등(燈).
소원을 하늘까지 실어 나르는 등이에요.


기찻길 양옆으로 가게가 늘어선 마을이에요. 기차가 지나간 뒤 철로 위로 나가 천등을 날려요. 가까운 스펀 폭포도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300년 가까이 된 타이베이의 대표 사원이에요. 인연을 맺어 주는 월하노인과 학문의 신 등 여러 신을 함께 모셔, 바라는 일에 맞는 신 앞에서 기도해요.

음력 정월 대보름 무렵 열리는 축제예요. 정해진 시간마다 수많은 천등이 한꺼번에 떠올라 밤하늘을 채워요.
날씨를 확인해요비가 오거나 바람이 강한 날에는 천등을 날리지 못할 수 있어요.
기차를 조심해요철로 위에 있다가 기차가 오면 가게 직원의 안내에 따라 바로 비켜요.
먹이 마를 때까지소원을 적은 뒤 먹이 마를 때까지 잠시 기다리면 글씨가 번지지 않아요.
반달 나무로 묻는 신의 뜻사원에서는 반달 모양 나무 조각 두 개(포에)를 던져 신의 뜻을 물어요. 하나는 엎어지고 하나는 젖혀지면 ‘좋다’는 뜻이에요.

정월 대보름에 소원지를 달집에 매달아 태워 하늘로 올려 보내던 우리 풍습처럼, 대만 사람들도 불과 연기에 소원을 실어 하늘로 보내요.
